얼터너티브 알앤비, 네오소울 싱어송라이터 소울렛은 중국과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후 한국으로 돌아와 여러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넷플릭스 드라마 OST, 컴필레이션 앨범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자신이 해나갈 음악적 방향성을 탐구하는 여정을 거쳐온 소울렛은 이제 더욱더 단단해진 자아와 관점이 담긴 EP 앨범 [생일]을 발매한다.
이번 EP는 소울렛의 첫 EP 앨범일 뿐만 아니라 기존 발매했던 음원들과 다른 음악적 색채와 모습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호전적인 사운드에 자신의 솔직한 모습과 이야기들을 담은 이번 앨범은 이렇듯 소울렛의 새로운 탄생의 의미를 담아 ‘생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발매 직후에는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소울렛 생일 잔치’라는 이름의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쇼케이스에는 앨범 커버와 비주얼라이저를 제작한 연여인 작가와 영국 출신의 DJ이자 프로듀서인 롬더풀(ROMderful)이 함께한다. 쇼케이스는 두 가지의 컨셉으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는 롬더풀과 함께하는 DJ셋이다. EP의 수록곡들과 기존 소울렛의 곡들에 롬더풀의 터치가 가미되어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연여인 작가가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미디어 아트 작업 ‘Janchisang for soullette’과 EP의 비주얼라이저가 무대와 공연장 곳곳에 커다란 모니터와 스크린을 통해 전시된다. 소울렛과 연여인 작가는 동료 아티스트이자 절친한 친구이다. 그는 “닮은 여정을 함께하고 있는 친구이자 동료로서 나누었던 문장들과 시각들, 꿈과 혼란의 조각들을 모아보았습니다.”고 전했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히 DJ셋 쇼케이스는 기존 공연장이 아닌 특별한 공간에서 진행되길 원했다. 뻔한 공간이 아니면서도, 연여인 작가의 영상 작업들이 전시되기에 좋은 컨디션이어야 했고, EP의 곡들을 선보이는 쇼케이스이기에 전문 공연장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준수한 사운드 환경이어야 했다. 여러 공간들을 찾아다녔지만, 어떤 공간은 분위기가 좋았으나 사운드가 좋지 않았고, 또 사운드가 좋지만 영상들을 전시하기에 좋지 않은 공간들이 있었다. 이러한 고민 끝에 연희동에 위치한 ‘기지재단’을 알게 되었고 한국 단색화의 거장인 박서보 화백이 설립한 재단에서 후배 예술가들을 위해 공간과 영상 장비들을 흔쾌히 제공해주었다. 기지재단에서의 공연 이후 바로 다음주에는 디제이셋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풀밴드 셋의 쇼케이스가 준비되어 있다. 드럼, 퍼커션, 건반, 기타, 베이스가 함께 소울렛의 곡들을 꽉 찬 밴드 사운드로 연주할 예정이며, 또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연여인 작가의 조형 작업 ‘blue element’가 설치된다. 소울렛은 이번 앨범 발매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새로운 음악들과 오프라인 공연 등으로 리스너들을 만날 예정이다.
온전히 나에 대한 나를 위한 날, 소울렛 [생일] 쇼케이스
소울렛 (Soullette)
얼터너티브 알앤비, 네오소울 싱어송라이터 소울렛은 중국과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후 한국으로 돌아와 여러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넷플릭스 드라마 OST, 컴필레이션 앨범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자신이 해나갈 음악적 방향성을 탐구하는 여정을 거쳐온 소울렛은 이제 더욱더 단단해진 자아와 관점이 담긴 EP 앨범 [생일]을 발매한다.
이번 EP는 소울렛의 첫 EP 앨범일 뿐만 아니라 기존 발매했던 음원들과 다른 음악적 색채와 모습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호전적인 사운드에 자신의 솔직한 모습과 이야기들을 담은 이번 앨범은 이렇듯 소울렛의 새로운 탄생의 의미를 담아 ‘생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발매 직후에는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소울렛 생일 잔치’라는 이름의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쇼케이스에는 앨범 커버와 비주얼라이저를 제작한 연여인 작가와 영국 출신의 DJ이자 프로듀서인 롬더풀(ROMderful)이 함께한다. 쇼케이스는 두 가지의 컨셉으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는 롬더풀과 함께하는 DJ셋이다. EP의 수록곡들과 기존 소울렛의 곡들에 롬더풀의 터치가 가미되어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연여인 작가가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미디어 아트 작업 ‘Janchisang for soullette’과 EP의 비주얼라이저가 무대와 공연장 곳곳에 커다란 모니터와 스크린을 통해 전시된다. 소울렛과 연여인 작가는 동료 아티스트이자 절친한 친구이다. 그는 “닮은 여정을 함께하고 있는 친구이자 동료로서 나누었던 문장들과 시각들, 꿈과 혼란의 조각들을 모아보았습니다.”고 전했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히 DJ셋 쇼케이스는 기존 공연장이 아닌 특별한 공간에서 진행되길 원했다. 뻔한 공간이 아니면서도, 연여인 작가의 영상 작업들이 전시되기에 좋은 컨디션이어야 했고, EP의 곡들을 선보이는 쇼케이스이기에 전문 공연장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준수한 사운드 환경이어야 했다.
여러 공간들을 찾아다녔지만, 어떤 공간은 분위기가 좋았으나 사운드가 좋지 않았고, 또 사운드가 좋지만 영상들을 전시하기에 좋지 않은 공간들이 있었다. 이러한 고민 끝에 연희동에 위치한 ‘기지재단’을 알게 되었고 한국 단색화의 거장인 박서보 화백이 설립한 재단에서 후배 예술가들을 위해 공간과 영상 장비들을 흔쾌히 제공해주었다.
기지재단에서의 공연 이후 바로 다음주에는 디제이셋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풀밴드 셋의 쇼케이스가 준비되어 있다. 드럼, 퍼커션, 건반, 기타, 베이스가 함께 소울렛의 곡들을 꽉 찬 밴드 사운드로 연주할 예정이며, 또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연여인 작가의 조형 작업 ‘blue element’가 설치된다.
소울렛은 이번 앨범 발매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새로운 음악들과 오프라인 공연 등으로 리스너들을 만날 예정이다.
출처: https://www.genie.co.kr/magazine/subMain?mgz_seq=1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