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HRCH는 파리, 런던, 밀라노, 선전(중국) 등 유럽과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권역을 거쳐 서울에 거점을 두게 된 창작집단입니다. 출판, 디자인, 영화와 조형물 제작 등 넓은 스펙트럼의 글로벌 아트 스튜디오를 꿈꾸며 현재는 출판물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건축 및 디자인, 큐레이션 및 컨설팅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대에 진학하였으나 결혼으로 학업을 멈추고 세 아이의 엄마이자 유명 화가의 아내로 살아온 평생. 그사이 틈틈이 그림을 그렸지만, 다시 시작한 것은 코로나가 시작된 최근의 일이었습니다. 희생 없이 자신이 우선하는 생을 택했다면 윤명숙 작가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부끄럽다고 손사래 치는 그녀의 작품을 모아서 작은 전시를 마련하였습니다.
SMHRCH [The Ascent of the Pale Sun Awaits]
2022. 10.18~2022.11.6
ARTBASE 26SQM과 StayZ.
SMHRCH는 파리, 런던, 밀라노, 선전(중국) 등 유럽과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권역을 거쳐 서울에 거점을 두게 된 창작집단입니다. 출판, 디자인, 영화와 조형물 제작 등 넓은 스펙트럼의 글로벌 아트 스튜디오를 꿈꾸며 현재는 출판물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건축 및 디자인, 큐레이션 및 컨설팅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강훈, 권오상 [오브제 박서보 Park Seo-bo as Object]
2022.08.01-2022.10.09
ARTBASE 26SQM
박서보라는 화가를 대상으로 강강훈 권오상 작가는 각자 자신만의 문법으로 작품을 빚었습니다.
박서보의 지난 시절 사진을 꼴라주 기법으로 만든 권오상 작가의 동상이 각기 다른 시절을 닮은 서로에게 말을 거는 듯합니다.
사진보다 더 사실적인 붓터치로 박서보의 세밀한 부분까지 담아낸 강강훈 작가의 그림이 이들을 지켜보네요.
작품의 대상이 된 박서보의 이야기가. 26SQM의 작은 공간을 꽉 채웁니다.
송현주 [인비저블 패러독스 Invisible Paradox]
2022.07.02-2022.07.31
ARTBASE 26SQM
예술에서의 경계 허물기,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사진같기도 하고 디자인 같기도 하며 건축의 설계도 같기도 하다고 설명합니다.
작은 전시공간 곳곳을 꽉 채운 프라모델들과 작가의 수집품들은 그 자체로 전시물이자, 그의 회화에 영감을 주는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서로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실험이 26SQM에서 진행됩니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솔로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장마비가 세차게 내리던 평일 오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북유럽의 소리와 냄새가 가득한 좋은 공연을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기지에 있는 '서보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재단 설립 시점부터 수고해주셨던 장동훈 이사님이 사임하시고
김용찬 이사님이 새롭게 취임하셨습니다.
류재혁 [지워진 그림 Empty Picture]
2022.06.01-2022.06.30
ARTBASE 26SQM
류재혁 작가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다시 그 위를 덮어 그려진 그림을 지우고, 다시 그림을 그리기를 반복합니다.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된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2022년 5월 29일 4시,
햇살이 따사롭던 오후 김혼비 작가의 북토크가 있었습니다.
시인 오은의 진행으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먼길 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2년 5월 16일 저녁 7시
김탁환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동현 농부님, 최용성 소리꾼님, 정재영 기타꾼님이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022년 5월 12일 저녁 7시 30분
권혁란 작가의 북토크가 Stay.Z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상희 [숨결, Breathing]
2022.05.05-2022.05.29
ARTBASE 26SQM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전통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작품을 그려나갑니다.
화폭에 그려진 도상은 마치 숨을 불어 넣은 것 처럼 보입니다.
김치앤칩스 [Another Moon]
2022.04.07-2022.05.01
기지 Stay.Z
한국 출신의 아트 디렉터와 영국 출신의 테크 디렉터가 만나 함께 하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김치앤칩스
다양한 기술을 실험하고 아트와 접목시켜 대규모의 전시물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입니다.
이들이 레이저를 활용하여 또 하나의 달을 만들어 독일의 하늘에 띄웠습니다.
그 여정을 이번 전시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김수정 [라이트 박스 Light Box]
2022.04.07-2022.05.01
기지 26SQM
기지의 작은 전시장에서 김수정 작가의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전시물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빛, 그 빛이 전시의 대상이 되는 실험을 합니다.
비어 있는 공간을 빛이 채워넣어 시시각각 달라지는 장면을 기록합니다.
윤명숙 [아내, 엄마 그리고 자신 Wife, Mother and Myself]
2022.03.08-2022.03.31
기지 26SQM
미대에 진학하였으나 결혼으로 학업을 멈추고 세 아이의 엄마이자 유명 화가의 아내로 살아온 평생. 그사이 틈틈이 그림을 그렸지만, 다시 시작한 것은 코로나가 시작된 최근의 일이었습니다. 희생 없이 자신이 우선하는 생을 택했다면 윤명숙 작가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부끄럽다고 손사래 치는 그녀의 작품을 모아서 작은 전시를 마련하였습니다.
2022년 2월 26일 오후 4시
싱어송라이터 소울렛의 '생일'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소울렛 생일 잔치' 쇼케이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재단의 이사님들과 함께 모여
재단의 운영 상황을 보고 하고, 앞으로 일어날 사안들에 대하여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제주도 남쪽에 박서보 미술관이 만들어집니다.
자연 환경과 상생하는 건축가 Fernando Menis가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자폐와 뇌종양을 앓고 있는 익환이에게 그림은 세상과 소통하는 수단입니다.
EBS와 협업으로 김익환 군의 전시를 Stay.Z 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감염병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재즈 공연을 기획, 진행하였습니다.
첫 온라인 라이브 공연이라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즐거운 시간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리졸리 측의 제안으로 국제갤러리와 기지재단이 함께 박서보 화백에 대한 서적을 출판하기로 합니다.
텍스트는 이진주 작가가 맡았고, 편집자는 Rosa Maria Falvo 입니다.